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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요를 더하는 지속 가능 디자인

친환경 디자인 스튜디오 & 리빙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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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요를 더하는 지속 가능 디자인

친환경 디자인 스튜디오 & 리빙 브랜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디자이너의 고민과 움직임. 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감각을 불러일으키고 더 나은 삶을 선사합니다. 3D 프린터를 통해 탄생한 친환경 소재의 개성 넘치는 형태의 오브제, 땅에서 생분해되는 대나무 소재의 유니크한 패턴의 그릇 등.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던지는 해외의 친환경 디자인 스튜디오 및 리빙 브랜드를 소개할게요.

@argot_studio

아르고 스튜디오(Argot studio)

2018년 아이랜드 디자이너 Eimear Ryan이 설립한 아르고 스튜디오는 파리에 기반을 둔 스튜디오입니다. 3D 프린팅을 활용해 어떤 공간에 놓여도 잘 어우러지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오브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PLA소재와 같은 지속 가능한 소재를 이용한 미니멀하며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인스타그램 @argot_studio

@ninetyoneninetytwo

나인티원나인티투 (Ninetyoneninetytwo)Zeyu Rong(1991년생)과 Weibo Sun(1992년생)가 설립한 91-92는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한 3D 프린팅 스튜디오입니다. 91-92 스튜디오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일상용품과 가구를 디자인 및 개발하여 전 제품을 3D 프린팅으로 생산합니다. 생산 과정에서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책임감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집중하며, 3D 프린팅을 통해 제품 생산 및 유통의 현대적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ninetyoneninetytwo

@xeniataler_kr

제니아테일러(XENIA TALER)제니아테일러(XENIA TALER)는 세련된 감성의 친환경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땅에 묻었을 때 100% 생분해되는 대나무, 유전자 변형 농수산물(GMO)을 사용하지 않은 옥수수 전분 등의 자연 원료를 주성분으로 하여 가볍고 튼튼하여 오래 사용이 가능한 그릇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소품을 제작합니다. 제니아테일러의 시그니처와 같은 독특한 패턴의 식기 디자인에는 자연을 생각하는 제니아테일러의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 드러납니다.

인스타그램 @xeniataler_kr

@aspegren_denmark

2000년 아스페그렌 부부가 설립한 북유럽의 패브릭 브랜드. 아스페그렌에서 가공, 제조, 유통되는 전 과정은 친환경적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농약을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목화 씨앗만을 사용하며, 경작 과정에서 살충제와 고엽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엄격한 단계를 거쳐 친환경적 소재로 제작된 키친클로쓰, 블랭킷, 파우치 등은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인스타그램 @aspegren_den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