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레디투웰니스의 파운더이자, W/E 마케팅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백은영 입니다.
‘레디투웰니스’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레디투웰니스(Ready To Wellness)는 패션 용어인 “Ready To Wear(바로 입을 준비가 된, ‘기성복’을 뜻함)”를 활용해 지은 이름입니다. 패션 업계에 오래 몸담았던 저만의 이야기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위트 있게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웰니스를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게 되면서, 이러한 취향과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자 레디투웰니스를 만들게 됐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 비슷한 라이프스타일, 멋진 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이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우리만의 세련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인테리어가 상당히 인상적이에요. 어떤 의도로 인테리어를 하셨나요?
어딘가 이국적이면서도 편안한, 세련된 무드의 공간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웰니스”하면 떠오르는 요가 스튜디오나 티 숍 등 티피컬한 인상의 공간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웰니스”를 구현하고자 했어요. 감각적인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레디투웰니스가 지향하는 ‘웰니스’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콘셉트를 지닌 스토어이다 보니, 많은 분이 독특하고 신선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레디투웰니스의 미션인 ‘웰니스’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더라도 저희 스토어에 오셔서 건강한 삶에 대한 영감과 모티베이션을 얻고 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레디투웰니스에서 다루는 제품은 주로 어떤 것인가요?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군과 지구에 무해한 리빙 아이템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본인에게 웰니스란 어떤 의미인가요?
제 삶에 원동력이자 제가 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어떤 공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나요?
친근하면서도 재밌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공간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웰니스”가 궁금할 때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위한 제품이 필요할 때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레디투웰니스를 기반한 공통된 취향의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싶고, 더 나아가 단순한 스토어를 넘어 사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 볼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나만의 루틴
‘하루 한 끼 채식하기’와 ‘땀 흘리기’가 있습니다. 러닝, 웨이트 트레이닝, 요가, 등산 등 계획을 세우고 하기보다는 그날 내가 필요한 에너지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는 편입니다.
추천하고픈 오래된 물건
물건에 의미를 두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생각나는 물건은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영화이자 책인 <Wild, Book by Cheryl Strayed>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힘이 되는 것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릴 때마다 미친 듯이 심장이 요동치는 그 느낌을 좋아합니다. 운동은 저의 한계를 경험하게 해주고 그것을 통해 제가 살아있음을 되새길 수 있게끔 해줍니다. 또한 몸을 움직이며 경험하는 명상은 제 인생에 많은 모티베이션을 주고, 일과 삶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