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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비건

추운 날에 손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착한 핸드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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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비건

비거니즘은 단순한 식습관을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실, 지구를 위해 식단을 바꾸는 것보다 매일 사용하는 뷰티 제품을 바꾸는 일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쌀쌀한 바람이 겨울의 도착을 예고하는 요즘, 거칠어진 손을 보호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되찾기 위해 도와주는 비건 핸드크림을 모았습니다.

클레어스

데일리 컴포트 핸드크림

© Klairs

민감한 피부 때문에, 또는 키우는 반려동물 때문에 향료가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한 저자극 무향 핸드크림. 버터처럼 피부의 온도에서 녹아드는 제품으로 끈적이지 않고 보습력이 탁월합니다. 클레어스는 국내와 영국 비건 인증과 동물보호단체 PETA의 인증을 받은 클린뷰티 브랜드로 전 제품은 동물성 원료 없는 레시피를 사용합니다. 깔끔하고 차분한 패키지 디자인도 구매할 때 반가운 디테일입니다. (제품 만나보기)

체이싱래빗

럭키 페퍼민트 핸드포마드

© Chasin' Rabbits

비건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생활을 재미있게 풀어나가고자 하는 뷰티 브랜드 체이싱래빗의 핸드 포마드. 동물성 원료를 제외하고 동물 실험 없이 생산된 것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가방에서 꺼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네온 컬러의 패키지는 사탕수수 원료를 사용해 쉬운 재활용을 위해 프린팅 대신 스티커 라벨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상쾌한 페퍼민트향과 함께 달콤한 망고향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제품 만나보기)

톤28

H2 일하는 손 바를거리

© TOUN28

유기농 병풀 추출물의 힘으로 일하는 손을 보호해주는 핸드크림. 가볍고 흡수가 빠른 제품으로 바쁜 직장 생활을 함께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고 합성향, 합성색소, 합성방부제를 제외한 레시피는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을 위해 행동하는 브랜드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종이 패키지를 사용합니다. 서양 배와 멜론의 싱그러운 ‘워터블랑향’과 무향으로 만나보세요. (제품 만나보기)

멜릭서

베어 핸드 버터

© Melixir

유칼립투스잎 추출물 덕분에 건조한 손이 다시 촉촉해지는 멜릭서의 ‘베어 핸드 버터’. 세이지와 세더우드의 깊은 향이 매혹적인 ‘언테임드 네이처’와 시트러스와 스피어민트의 시원한 조합의 ‘드리밍 유스’ 2종의 은은한 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멜릭서는 동물보호단체 PETA의 인증을 받은 비건 브랜드로 재활용 가능한 소재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만들어진 소재를 활용한 패키지를 사용함으로 지구의 건강까지 챙깁니다. (제품 만나보기)

아로마티카

임브레이스 핸드크림 네롤리 & 패츌리

© Aromatica

추운 날에 지친 손을 감싸준다는 뜻을 제품명에 담은 아로마티카의 ‘임브레이스 핸드크림’. 비터오렌지의 꽃에서 추출되는 네롤리와 패츌리의 달콤하면서도 허브와 플로럴 노트가 숨겨진 향은 추운 시절에 마을까지 따뜻하게 해줍니다. 동물성 성분을 제외한 레시피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캔 튜브를 사용함으로 플라스틱을 줄인 패키지도 동물과 지구를 생각하는 아로마티카의 철학을 표현합니다. (제품 만나보기)

Cover © Tiana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