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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파타고니아가 만나다

미세플라스틱 잡는 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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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파타고니아가 만나다

파타고니아와 삼성전자의 협업

세탁기가 미세 플라스틱을 많이 배출하는 가전제품 중 하나인지 알고 계셨나요? 폴리에스터ㆍ나일론ㆍ아크릴 등, 플라스틱을 가공한 합성 섬유는 우리가 입는 의류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 옷을 입고 빨수록 섬유의 일부가 닳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세탁 후 물은 자연스럽게 바다로 흘러가, 심각한 해양 오염을 초래한다고 하네요.

이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삼성전자가 파타고니아가 협심하여 두 손 맞잡아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는 해피 뉴스입니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는 세탁기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양사는 미세 플라스틱 배출 저감을 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파타고니아는 의류 제작 부분에서 삼성전자는 옷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을 감소 시키는 데 집중한다는 소식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미지 : 삼성 전자

올해 삼성 전자는 작년 대비 30배 넘게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을 늘릴 전망이라는 내용과 함께 2025년까지는 모든 모바일ㆍ가전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예정임을 추가적으로 알렸습니다.